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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추천책2

고양이 책 리뷰: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 고양이를 이해하는 집사 되기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은 도쿄고양이의료센터 핫토리 유키 원장이 쓴 책이에요. 고양이 책을 한창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고양이의 기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책을 펼쳐보면 귀여운 일러스트가 잔뜩 그려져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글자들이 그림과 함께 있어서 쉽게 읽기 좋은 책이에요. 고양이는 눈빛, 표정, 울음소리, 몸짓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요. 하지만 집사는 그 눈빛이, 몸짓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순간보다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이 더 많아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왜 이러는 건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죠. 이 책은 고양이의 눈빛과 표정, 울음소리나 몸짓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해하.. 2021. 11. 8.
고양이를 부탁해 김명철 수의사 책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리뷰 그래도 고양이에 관해 많이 알고 있는 줄 알았다 첫 고양이 베르를 입양할 때 즈음부터 고양이를 반려하는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관련된 정보들도 굉장히 많아졌어요. 동생이 반려하는 고양이와 함께 산 기간이 제법 길었어도, 내 반려묘가 생기니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고양이에 관해 공부도 하고, 고양이를 계기로 많은 인연들이 생겼어요. 내가 직접 겪은 일들과 지인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일들이 쌓여 고양이에 관한 제법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이 책, 고양이 집사 추천 책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 많이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극히 작은 부분이었다는 생각, ..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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